[자바/JAVA] Multi Thread(멀티 스레드)

멀티 스레드를 말하기 전에 몇 가지를 정리해보면

먼저 프로세스(process)에 대해 간단히 말하면, 사람이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그 프로그램은 운영체제로부터 실행에 필요한 메모리를 할당받아 코드를 실행한다. 이것이 프로세스이다.

 

멀티 태스킹(multi tasking)은 두 가지 이상의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이다.

멀티 태스킹은 두 가지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. 이를테면 유튜브를 보면서 카톡을 주고받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워드나 엑셀 작업을 하는 것이다. 이 같은 경우는 멀티 프로세스인 것이다. 

멀티 태스킹은 반드시 멀티 프로세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. 한 프로세스 내에서도 멀티 태스킹이 일어난다.

메신저 같은 경우 서로 채팅을 주고받으면서 동시에 파일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.

이것이 가능한 이유가 바로 멀티 스레드 때문이다.

 

스레드(Thread)라는 것은 하나의 코드 실행 흐름이다.

한 프로세스 내에 스레드가 하나일 수도 있고 두 개 이상일 수도 있다.

 

각 프로세스들은 운영체제에서 할당한 메모리를 가지고 실행하기 때문에 서로 독립적이다.

따라서 한 프로세스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프로세스에 영향이 없다.

하지만 멀티 스레드는 한 프로세스 내부에 생성되기 때문에 하나가 문제가 생기면 다른 스레드에 영향을 준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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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레드를 생성하는 방법

 

Thread 클래스로부터 직접 생성하는 방법을 보면 아래와 같이 Runnable을 매개 값으로 갖는 생성자를 호출해야 한다.

Thread thread = new Thread(Runnable target);

Runnable은 인터페이스 타입이다. 그래서 구현 객체를 만들어서 대입해야 한다.

Runnable은 run() 메서드 하나밖에 없다. 구현 클래스에서 run()을 오버라이딩하여 사용한다.

class Task implements Runnable {
	public void run() {
     스레드가 실행할 코드;
     }
}

Runnable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, 이것을 매개값으로 Thread 생성자를 호출하면 작업 스레드가 생성된다.

Runnable task = new Task();
Thread thread = new Thread(task);  //task는 Runnable 타입의 매개변수 
				 //=> Thread thread = new Thread(Runnable target);

 

 

또 다른 방법으로 Thread를 상속한 하위 클래스에서 작업하는 것이다.

public class WorkerThread extends Thread {
	@Override
    public void run() {		// run()메서드 오버라이딩
    	// 스레드 실행 코드
    }
}
Thread thread = new WorkerThread();

위는 Thread를 상속한 후 run()메서드를 오버라이딩한 것이다.

그리고 작업 스레드는 start() 메서드를 호출해야 비로소 실행한다.

thread.start();
// start() 메서드가 호출되면 run()메서드를 실행시키면서 작업을 한다.